[금융기관 순례/동부화재]국내 첫 車보험상품 개발

  • 입력 1998년 8월 11일 19시 22분


동부그룹 계열 손해보험사로 한국자동차보험이 전신(前身).

자동차종합보험의 모태가 된 차주배상종합보험을 76년 개발, 한국기네스협회에 첫 자동차보험 개발회사로 등록됐다.

과거 대표적인 부실회사로 꼽혔으나 94년부터 대대적인 경영혁신에 나서 이후 4년간 1천9백4억원의 대규모 이익을 냈다. 96년에는 자기자본 잠식상태에서 13년만에 벗어나 97년6월엔 증시 2부종목으로 승격했다.

이같은 노력과 성과로 97년 10월 금융기관중 처음으로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98년 6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기준치인 100%를 크게 웃도는 159%.

〈천광암기자〉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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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서비스〓자동차종합보험이나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무료로 △견인 △비상급유 △열쇠 잠금장치해제 △배터리 충전 △타어어 교체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080―700―1114, 02―678―5241

▼현장출동서비스〓전국 보상서비스센터의 현장출동조가 사고현장에서 보상안내와 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를 신속히 처리해준다. 02―278―9002

▼콜(CALL)1234〓연중 무휴로 24시간 사고 접수(02―262―1234)와 계약 상담(02―262―1235)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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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험상품〓△자동차보험 △후유장해를 당한 경우 보장을 크게 강화한 참좋은운전자보험 △교사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암과 학교생활중 사고로 인한 장해에 대해 고액보상하는 참사랑교직원보험 △월 1만원 안팎의 보험료로 교통상해를 보상하는 운전자교통상해보험 △주말과 휴일에 발생하는 운행중 사고에 대해 평일보다 최고 4배까지 보상하는 슈퍼운전자보험 △어린 자녀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사고를 집중보상하는 자녀사랑보험 △사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사찰종합보험 등이 있다.

김문기(동부화재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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