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듀모리에 우승 버튼]91년 「신인상」 실력파

입력 1998-08-03 19:24수정 2009-09-25 05:4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98듀모리에클래식에서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 사상 최다 언더파기록(18언더파)으로 통산 5승째를 거둔 브랜디 버튼(25·미국)은 데뷔해인 91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실력파.

9세때 골프에 입문한 그는 애리조나주립대 1학년때 7개 전국대회에 나가 6승을 올린 직후 학업을 포기하고 곧바로 프로무대에 뛰어들었다. 92년 핑웰치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기록한 그는 93년 듀모리에클래식 등 3승을 거두며 ‘최연소 총상금 1백만달러 돌파’기록을 세운 주인공. 당시 그의 나이는 21년 7개월 21일.

77년9월28일생인 박세리의 3일 현재 총상금은 77만3천6백45달러. 박세리는 앞으로 10개월 이내에 상금 22만6천3백55달러만 추가하면 버튼의 최연소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94년부터 다섯시즌 동안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채 슬럼프에 빠졌던 버튼은 이번 우승으로 제2의 골프인생을 열게 됐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