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 바다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14일 바다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 발표했다. 시는 경제난을 감안해 올 축제의 단위행사를 지난해 26개에서 15개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세부행사는 △1일 개막식(해운대) △2일 전국윈드서핑대회 전국요트대회 시민비치발리볼대회 (해운대) 해변무용제(광안리) △3일 바다영웅연주회(광안리) 바다가요제예선(송정) △4일 전통예술한마당(해운대) 테즈락청소년축제결선 전국서머록페스티발(광안리) 바다가요제결선(다대포) △5일 폐막식(해운대) 등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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