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IMF충격,그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IMF 이후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변화 양상 등을 분석하고 IMF시대를 살아가는 18가지 지혜를 제시. 21세기북스. 10,000원.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

크리스티안 마이어 지음.소크라테스 재판에서부터 20세기 적군파 재판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를 바꿔놓은 30가지 법정사례 소개. 푸른역사. 15,000원.

▼고대문명의 환경사

도널드 휴즈 지음. 생태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고대문명 흥망사. 고대 지중해 연안의 환경파괴로 인한 그리스 로마문명의 몰락을 추적. 사이언스북스. 10,000원.

▼1990년대 문학의 담론

조남현 지음. 90년대 한국문학의 예사롭지 않은 변화 양상을 날카롭게 분석한 26편의 평론 모음. 문예출판사. 13,000원.

▼공장이여 잘있거라

루스 밀크맨 지음. 80년대 미국의 한 자동차공장 해고자들의 삶을 통해 대량 해고시대 노동자들의 생존방식을 살폈다. 황금가지. 10,000원.

▼선언 150년 이후

보리스 카갈리츠키 외 지음. 21세기 마르크스주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 ‘공산당 선언’ 1백50주년 기념 파리학술대회 논문집. 이후. 11,000원.

▼미국신문의 위기와 미래

장원호 지음. 미국 신문이 급격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왔는지를 고찰하고 우리 신문의 미래를 모색. 나남출판. 10,000원.

▼예고된 공황

엠마뉴엘 불레스트로 지음. 예견됐던 아시아 경제의 몰락에 대한 생생한 현장 보고서. 바다출판사. 8,500원.

▼조선 500년 풍류지를 찾아서

문화유산답사회 한터 엮음. 조선조 큰 선비들이 찾아다닌 풍류 기행지 23곳을 소개. 이토. 8,500원.

▼안동문화의 수수께끼

임재해 지음.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안동. 그 안동 문화의 특성과 이면을 짚었다. 지식산업사. 13,000원.

▼새 천년 시대와 기독교문화

박영배 편저. 신학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분야 전문가 21인이 살펴본 21세기 한국 기독교문화의 전망과 과제. 김영사. 7,800원.

▼구조조정 이렇게 하라

조동성 지음. 구조조정에도 순서가 있다. 비용 인력 등 잔가지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한계사업 정리 등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 서울경제경영. 12,000원.

▼천하대역사

김창수 편저. 우리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다. 1백만년전 단국선사시대가 있었고 고조선 삼국시대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음을 역설. 춘강. 26,500원.

▼삼국의 혼

김정산 대하 역사소설.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 등 신라 영웅들의 투쟁을 통해 신라 왕조의 흥망을 박진감 있게 묘사. 고도. 7,000원.

▼계백

이원호 역사소설. 5천 결사대와 함께 황산벌전투에서 조국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백제의 명장 계백의 일대기. 산하. 전5권. 각권 7,000원.

〈정리〓이기우·이광표기자〉key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