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쓰리세븐社,하루 77만원 아르바이트생 구함

  • 입력 1998년 7월 2일 19시 18분


▼…가방제조업체 ‘쓰리세븐’은 5일 오전 7시부터 서울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가방 들어드리기’ 행사를 열고 이날 노인들의 가방을 들어줄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힌 아르바이트생 3명 전원에게 1인당 77만7천원을 지급할 계획…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이들은 지난 한달 동안 PC통신 유니텔에서 펼쳐친 ‘가방 아이디어내기’ 공모전에 응모한 10만여명 가운데 최종 당선된 사람으로 모두 “좋은 일하고 목돈도 벌게 됐다”면서 싱글벙글….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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