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업銀，본점 건물－뉴욕법인 매각 가시화

상업은행은 16일 경영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신축 본점 건물과 뉴욕현지법인의 매각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업은행은 본점 건물의 경우 해외로부터의 매수 문의가 많아 직원 5명으로 전담팀을 설치했으며 홍콩의 매출액기준 30위이내 상장 대기업이 실사를 위해 오는 19일 방문할 예정이고 구미지역의 2∼3개 부동산 컨설팅 회사들도 다양한 매입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뉴욕현지법인에도 현지은행들과 헤지펀드들이 관심을 보임에 따라 미국내 컨설팅 회사와 증권사들의 주간사 업무 수주를 위한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상업은행은 신축 본점 건물의 매각예상금액은 3억5천만달러(약 5천억원)이며 뉴욕현지법인은 1억달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