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지역 中企, 2·4분기 자금사정 악화

입력 1998-06-02 08:19수정 2009-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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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80% 이상이 2·4분기 자금사정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1백2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4분기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82.1%가 ‘자금사정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호전될 것’이라는 업체는 3.1%에 불과했다.

업체들이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고금리 35.4% △높은 할인율 23.0% △대출기피 13.5% △어음할인 불가능 10.7% 등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꺾기(구속성 예금)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대출시 거래은행으로부터 꺾기를 권유받지 않았다’는 응답은 40.6%에 불과했다.

반면 ‘꺾기를 종용받아 예금과 적금에 가입하였다’(30.6%) ‘권유를 받았지만 가입하지 않았다’(28.8%) 등으로 나타났다.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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