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곽경근, 「꽃동네 돕기」숨은 선행상 받아

  • 입력 1998년 5월 24일 19시 57분


▼곽경근(26·SK축구단)〓“상 받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일본 실업리그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SK 유니폼을 입은 그가 계약금 1억2천만원중 2천만원을 음성 꽃동네에 불우이웃기금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져 내달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장을 받는다. 마음이 고운 그는 올 시즌 아디다스대회에서 4골을 터뜨렸고 필립모리스대회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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