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내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 인기

  • 입력 1998년 5월 2일 10시 56분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팔공산 가산산성(架山山城)야영장은 청소년과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즐겨 찾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팔공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상훈·李相勳)가 관리하고 있는 이 야영장은 총 6만4천평규모로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1천8백명.

대형주차장과 단체야영장, 개인 및 가족단위 야영장, 다목적 운동장,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취사장, 소운동장, 캠프파이어장, 씨름장, 수영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부근에는 송림사와 한티 순교성지(殉敎聖地), 치산폭포, 은해사, 갓바위, 제2석굴암 등 사적지와 관광명소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1천원 △청소년 및 군인 6백원 △어린이 3백원이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성인 6백원 △청소년 및 군인 4백원 △어린이 2백원. 0545―975―7071∼2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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