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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로테르담 영웅」이봉주 『수입도 짭짤』
업데이트
2009-09-25 15:25
2009년 9월 25일 15시 25분
입력
1998-04-23 19:43
1998년 4월 23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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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28·코오롱)〓“마라톤 잘 뛰니까 돈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요.” 2시간07분44초의 한국신기록으로 98로테르담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그가 24일 팀으로부터 1천5백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코오롱은 지도자인 정봉수 감독에게도 같은 금액을 수여하고 오인환 코치에게는 7백75만원을 주는 등 총 5천8백만원의 ‘돈보따리’를 푼다. 세계신기록을 내는 날엔 돈벼락을 맞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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