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산삼 11뿌리 『뜻밖의 횡재』싱글벙글

  • 입력 1998년 4월 22일 19시 45분


▼…21일 낮 12시경 경북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 보문사 앞 야산에서 산나물을 뜯던 이 마을 최선례씨(53·여·농업)가 20년된 산삼 2뿌리와 7년된 산삼 9뿌리를 캐는 횡재를 했는데…

▼…최씨는 “전날밤 꿈에 3년전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나타나 ‘시아버지 제삿날이 다가왔는데 왜 산나물을 캐러 가지 않느냐’고 말해 뒷산에 올라갔다가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며 싱글벙글….

〈예천〓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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