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부당해고』청와대인근 분신소동

  • 입력 1998년 4월 21일 19시 24분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원모씨(35·서울 중랑구 중화동)가 21일 오전 10시반경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초소 앞 도로에서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원씨는 경찰에서 “축협 모지부에서 3개월간 근무하기로 계약하고 운전사로 일해오다 6일만에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려 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원씨가 평소 횡설수설했다는 주변사람들의 진술에 따라 귀가조치….

〈윤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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