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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4월 15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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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홍철의 성을 딴 것이다. 그만큼 여홍철은 거물선수.
‘한국체조의 간판스타’인 그가 1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오르는 97∼98월드컵시리즈에 출전한다. 올 시즌 국제체조대회 첫 금메달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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