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양군 고급산나물「어수리」 맛 담백

입력 1998-04-02 08:22수정 2009-09-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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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김상칠(金相七·51)씨는 비닐하우스 1천5백평에 고급 산나물인 ‘어수리’를 재배, 연평균 3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씨가 일월산 깊은 산골짜기에서만 자생하는 이 산나물을 인공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

그러나 3년 연속 실패한 끝에 91년 영양군농촌지도소의 기술지도를 받아 겨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갈 수 있었다.

어수리는 쓴맛이나 독성이 전혀 없으며 미나리보다 더 향기롭고 담백한 맛이 특징.

고기를 먹을 때 상추대신 쌈을 싸 먹기도 하고 삶거나 말린 후 데쳐 먹기도 한다. 요즘은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없어서 못팔 정도다.

본격적인 출하시기는 3월부터 5월20일경까지. 대구시내 유명백화점과 동대구농협, 칠곡 다부동 공동체물류센터 등지에서 살 수 있다.가격은 3백g들이 1봉지에 2천원이고 5백g들이는 3천3백원. 3백g들이 18봉지가 들어가는 6㎏들이 1상자는 택배가 가능하다. 0574―82―5462

〈영양〓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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