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한일전 차범근감독]『부진탈출 16강발판 마련』

  • 입력 1998년 3월 31일 20시 20분


월드컵 16강 진출은 한국축구의 숙원이다.3월 다이너스티컵대회에서의 졸전과 최근 일본에 2연패를 당한데 대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히 월드컵 16강이다. 모든 일정은 월드컵 본선에 맞춰져 있으며 이를 완성해가고 있다.

월드컵에서 1승과 함께 16강 목표를 이루려면 이번 한일전 승리를 발판으로 기세를 더 높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승부를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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