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中企 공동브랜드 「테즈락」탄생

부산지역 40여개 중소기업들의 공동브랜드인‘테즈락(TEZROC)을 붙인 신발과 의류 스포츠용품 등이 4월중순부터 본격 시판된다.

부산시와 ㈜대우가 공동출자해 만든 공동브랜드제품 판매회사인 ㈜테즈락은 최근 부산진구 당감동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사무실에서 시제품을 공개했다.

선을 보인 제품은 신발 53종을 비롯해 의류 61종 가방 9종 모자 9종 양말 12종 물안경 4종 수영모자 3종 등 모두 1백51종.

㈜테즈락은 다음달 20일부터 중구 광복동 코오롱지하상가와 부산시청사 입구 직영점 2개소와 8개소의 대리점에서 이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051―895―7135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