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本報 김병관회장 『대회협조 시민에 감사』

  • 입력 1998년 3월 29일 20시 49분


이번 대회 명예 대회장인 동아일보 김병관(金炳琯)회장은 마라톤 출발 30분전인 오전 9시반경 대회장인 경주시민운동장에 도착,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상황을 지켜보았다.

김회장은 특히 이대원(李大遠)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과 함께 국내 마라톤 중흥방안과 선수 육성문제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 또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 정몽준(鄭夢準)대한축구협회회장 손학규(孫鶴圭)전의원 민관식(閔寬植)전 국회부의장 임진출(林鎭出)의원 등과 함께 동아마라톤의 전통과 ‘시대적 역할’ 등에 대해 환담. 김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및 마라톤 진행에 협조해준 경주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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