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방에선…]오줌소태엔 옥수수수염 달인물 효과

  • 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한방에서는 오줌소태를 요도를 통한 감염 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으로 본다. 세균성 감염인 경우 세균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음과 같이 해보면 좋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옥수수수염을 달여 마신다.

△2∼3시간 마다 물 한 컵을 마셔 오줌이 자주 나오도록 해 방광의 세균을 씻어낸다.

△소변이 산성이 돼 살균작용을 할 수 있도록 과일주스를 자주 마신다.

△배뇨시 휴지를 앞에서 뒤로 닦아 세균이 요도로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몸에 꼭 맞는 내의나 바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살정제를 이용한 피임법이나 과도한 질세척제를 쓰지 않는다.

두호경(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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