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실업계高 취업률 ９０년이후 최저수준

IMF한파의 영향으로 대구지역 실업계고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예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4개 실업계고의 취업희망 졸업생 1만31명 가운데 9천7백8명의 취업이 확정돼 취업률 96.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1%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90년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