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정한 가격파괴 시범거리는 △원미구 심곡2동 171 부천북부역 일대 △소사구 심곡본동 682 부천남부역 인근 농협 뒷길 △오정구 원종동 277원종사거리일대로 참여업소는 모두 29개소다.
시는 지난달 가격파괴 참여신청을 받은뒤 시설규모 및 업주의 참여의지 등을 조사, 이들 음식점을 선정했다.
이들 음식점은 음식가격을 종전보다 30% 가량 싸게 받고 소형 반찬그릇 등을 사용, 손님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해 쓰레기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이들 음식점에 ‘가격파괴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실천업소’ 표찰을 달아주고 음식물쓰레기 봉투와 무공해 세척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아직 참여하지 않은 업소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범거리를 확대, 가격파괴 음식점을 2백개로 늘리기로 했다.
〈부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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