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산청 함양 하동군 등 지리산 인근 자치단체들과 합동으로 빨치산의 활동 루트, 아지트 등을 복원해 교육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4월말까지 기초자료 조사와 현장답사 등을 거쳐 행적지를 복원하는 한편 빨치산이 사용했던 무기와 식량 의복 등 장비를 전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역사적 사실을 변형없이 그대로 재현, 빨치산 활동이 미화되거나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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