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쇼핑정보

  • 입력 1998년 2월 12일 09시 59분


값싸고 실속 있는 상품이 국제통화기금(IMF)시대의 졸업 입학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1일 대구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학부모 1백44명을 대상으로 졸업 입학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1만∼3만원대의 실속상품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받고 싶은 선물은 옷과 향수 패션시계 도서상품권 속옷 시스템다이어리 화장품 목걸이 순으로 조사됐다. 주고 싶은 선물로는 도서상품권 패션속옷 겉옷 음반 패션시계 앨범 구두 순으로 집계됐다. 선물의 가격은 1만∼3만원이 47.4%로 가장 많았으며 △3만∼5만원 23% △1만원 이하 17.9% △10만원 이상 5.1%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오디오 노트북컴퓨터 휴대전화 등 고가품이 졸업 입학 선물로 인기를 모았었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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