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4일 98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배정에서 진학희망자 2만2천2백82명중 1만7천4백45명(78.3%)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1지망 학교 배정자는 남학생이 1만1천4백55명중 8천5백32명(74.5%), 여학생은 1만8백27명중 8천9백13명(82.3%)이다.
또 남학생 2천84명(18.2%), 여학생 9백79명(9%)은 2지망, 남학생 2백22명(1.9%), 여학생 3백75명(3.5%)은 3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후기고 신입생 배정방식은 남학생의 경우 23개 학교까지, 여학생은 20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생의 학교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인천〓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