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이전으로 부산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제구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연제’라는 향토사를 펴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향토사에는 연꽃모양의 산이 많다는 연(蓮)자와 둑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제(堤)자를 합한 연제구의 역사 및 관내에 있는 주요 문화유적지 7곳을 소개하고 있다.
향토사를 펴낸 연제문화원 남종섭(南淙燮)원장은 “이 책이 향토사료를 연구하고 보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