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선주／해외출장 숙박땐 유스호스텔 이용하자

외화부족으로 해외여행은 물론 해외출장마저 제한받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자면 국내에서 맴돌 수만은 없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하는 부문은 해외에 나가 상대국과 직접 대화하고 경쟁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기 전에도 사원연수나 해외출장 때 유스호스텔 이용을 권장해 외화를 절약해온 기업들이 많이 있다. 유스호스텔은 세계 90여개국에 6천여개소나 있으니 말이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앞장서 값비싼 호텔이용을 자제하고 유스호스텔을 이용해 범국민적인 경비절감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김선주(유스호스텔연맹 총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