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시민52%『거주환경에 불만』

입력 1998-01-07 10:29수정 2009-09-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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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52%가 거주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환경 교통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인천시 정책연구실이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4개월동안 인천에 살고 있는 20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별면담 및 전화면접 조사결과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인천시 발전방향과 관련, △수출입 위주의 해양도시(28.9%)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19.2%) △첨단 정보통신도시 건설(18.4%) 등을 제시했다. 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응답자의 66%가 인천국제공항과 지하철1호선이 중요하다고 대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문화시설건립 공원조성 재개발사업 간선도로확장 아파트 재건축 등을 꼽았다. 인천의 대기오염 원인으로는 공장(84.2%)과 자동차배기가스(74.4%)를 지적했고 대기오염방지를 위해서는 △공해방지시설에 대한 자금 기술지원 확대 △행정규제단속 강화 △녹지공간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인천시는 이같은 시민의식 조사결과를 사업 우선순위결정, 예산배분 등에 반영키로 했다.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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