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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이종범 주니치 입단식… 등번호 8 배정
업데이트
2009-09-26 01:50
2009년 9월 26일 01시 50분
입력
1997-12-22 20:22
1997년 12월 22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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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야구천재」 이종범(27)이 주니치 드래건스 입단식을 가졌다. 이종범은 22일 일본 나고야의 주니치빌딩 팔레스룸에서 사토 쓰요시 사장과 이토 오사무 대표, 호시노 센이치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수십명의 보도진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계약서에 서명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중 타자로선 최초로 해외무대에 진출한 이종범은 이날 주니치 구단 최고 외야수가 다는 등번호인 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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