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문화원, 폐교 도자기학습장 활용

  • 입력 1997년 12월 12일 08시 09분


인천문화원은 95년 2월 폐교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내서초등학교를 내년 3월부터 도자기예술 학습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문화원측은 11일 학교 교실을 도자기를 빚는 실습장과 고려청자 조선분청사기 등의 도자기전시실 등으로 개조,일반인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예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곳에는 자기를 굽는 가스가마 2기를 비롯, 녹청자도요지를 재현한 「너구리가마」 등이 설치된다. 〈인천〓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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