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스키장들이 고객을 끌기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를 늘리고 있다.
4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가는 횡성군 성우리조트는 겨울사진 촬영대회와 포켓볼강좌, 댄스 축제, 전통놀이마당 등의 이벤트 행사건수를 지난 시즌보다 20%이상 늘렸다.
성우리조트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대폭 늘렸고 3층 커피숍에서는 3개월 동안 팝송 라이브공연을 연다.
평창군 용평스키장도 내년 1월까지 송년음악회 등 모두 5차례의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는 5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설원의 댄스 축제」를 열고 인기가수 콘서트, 송년 음악회 등을 준비중이며 내년 1월 스노보드 축제를 개최한다.
〈강릉〓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