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년５월 「태껸의 본고장」충주서 전통무술축제

태껸의 본고장인 충북 충주에서 내년 5월 전통무술축제가 열린다. 충주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주 문화관광축제에 전통무술축제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문화재 76호인 태껸을 비롯해 국선도 선무도 해동검도 등 1백여 종류의 전통무술을 축제기간중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시 관광계 박종인씨는 『우리 고유의 무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을 보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술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박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