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국선수권]이랜드-숭실대 나란히 8강行

  • 입력 1997년 11월 9일 20시 23분


이랜드와 숭실대가 제52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전에 진출했다. 이랜드는 9일 여수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후반 20분 오광훈이 귀중한 헤딩결승골을 뽑아 충북대를 2대1로 이겼다. 또 숭실대는 경찰청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 힘겹게 8강 티켓을 얻었다. 〈이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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