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외석]

  • 입력 1997년 11월 6일 20시 13분


▼ 롯데 한영준 코치계약 ▼ ○…롯데는 6일 올해 미국코치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한영준(35)과 연봉 3천6백만원에 코치계약을 체결, 재활군 코치로 임명. 이로써 롯데는 98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모두 끝마쳤다. ▼ 日서 타격코치 영입 ▼ ○…현대는 6일 자매구단인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 타격코치 구미노를 영입, 4월 시즌개막 전까지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 ▼ 김용철 코치계약 포기 ▼ ○…삼성 김용철 타격코치가 6일 재계약 포기를 선언하고 상경. 김코치는 『나는 올해 삼성을 타격 1위팀으로 만든 공신이다. 그러나 구단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구단과 갈등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 김원형등 9명 日파견 ▼ ○…쌍방울은 7일부터 15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구장에서 열리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훈련에 계형철 투수코치와 투수 김원형을 포함, 9명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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