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상계8지구 재개발지구 지정

  • 입력 1997년 10월 23일 08시 01분


서울 노원구 상계동 197의10 일대 1만1천8백17㎡가 재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8지구를 재개발지구로 지정하는 등 5개안을 가결했다. 시는 △마포구 도화동 39의1 마포로 1구역 재개발의 경우 건폐율을 36.1∼39.7%에서 59%이하로, 용적률은 698.81∼768.69%에서 1,097%이하로 △서대문구 미근동 216 서울역∼서대문 3구역 재개발은 건폐율 39.9%에서 50%이하, 용적률은 605%에서 920%이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밖에 현재 건설중인 도봉산역 환승주차장의 경우 공유지와 사유지를 포함해 4천1백3㎡를 주차장부지로 추가 지정하고 성북구 장위동 135의1 4천67㎡를 청소년수련관 건립부지로 결정,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00년에 건립키로 했다. 한편 서초구 서초동 산 106의51 일대 서초근린공원의 도시계획시설변경안은 보류했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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