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경남 가을문화행사 풍성

  • 입력 1997년 9월 29일 08시 27분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문화예술 체육행사가 울산과 경남에서 잇따라 열린다. 제78회 전국체전이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창원 마산 진주 진해 통영 김해 등 6개도시에서 2만5천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뭉치자 하나로, 달리자 세계로」를 기치로 열린다. 김해에서는 도자기의 육성 발전과 가야토기의 명성을 재현하는 「도자기 축제」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진례면 일원에서 △전통가마 불지피기 △관광객의 도자기 만들기 △가야토기 재현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울산에서는 광역시 승격 축하를 겸한 처용문화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설운동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창원〓강정훈·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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