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찰토마토를 아시나요」.
강원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화악산 기슭 산간지역 65가구 주민들이 마을 인근 산간밭 12㏊에 고랭지 토마토를 재배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백30t을 생산해 4억2천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올해도 5억2천여만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화악산 고랭지 토마토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해발 5백m의 고랭지에서 재배돼 신선도와 색도가 뛰어나고 6월초에 옮겨심어 9월말까지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
〈화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