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시, 문화도시로 발돋움

입력 1997-09-14 10:36수정 2009-09-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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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최근 들어 월1회 이상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등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들어 춘천에서는 △1월 설원의 축제인 「눈얼음축제」 △2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옛 농촌풍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춘주민속놀이」 △3월 향토작가 김유정을 추모하는 「김유정 추모제」 △4월에는 항일독립투사인 의암 유인석선생을 추모하는 「의암제」가 각각 개최됐다. 또 5, 6월에는 춘천권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봄내예술제」와 9회를 맞은 「춘천 국제마임축제」가, 8월에는 「춘천 국제인형극제」가 열렸다. 특히 춘천 국제인형극제의 경우 89년 1회때에는 국내 14개극단과 국외 1개극단 등 15개극단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국내 28개극단 외국 6개국 10개극단 등 38개극단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연극제로 변모했다. 또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춘천 막국수축제」와 올해 처음 열린 「춘천만화페스티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춘천에는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어린이회관 강원대 백령회관 청소년수련원 삼천동 야외무대 등의 공연장과 함께 극단 「혼성」「굴레」「연극사회」등 3개 극단의 소극장이 운영되는 등 곳곳에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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