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일산신도시의 중심상업용지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모두 24필지를 9월초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30일 토공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할 용지는 용도별로 △중심상업용지 10필지 △일반상업용지 6필지 △근린상업용지 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다. 이중 중심상업용지는 호수공원에 인접한 토지로 평당 6백70만∼8백만원, 일반상업용지 6필지는 주엽역 대화역 등 역세권에 위치한 토지로 평당 4백70만∼8백60만원이다.
토지공사는 다음달 8일 하루 동안 입찰신청을 받아 10일 입찰을 실시, 18∼20일 사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고양〓선대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