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3일 시의회 高元春(고원춘·56)의원이 지난 6일 대한항공기 괌추락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공석이 된 동구 제3선거구(학 1, 2, 3동 학운동 지원동)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공고했다.
광주동구청도 沈愚仁(심우인·57)의장 등 구의원 5명의 사망으로 생긴 5개 선거구의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금명간 공고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廉時衡(염시형·59)위원 사망으로 자리가 빈 시교육위원 보궐선거는 지방교육자치법상 「잔여임기 6개월이상일 경우 보궐선거」규정에 따라 금명간 시의회가 보궐선거일정을 논의해 공고할 예정이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