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예천읍 상리6가구 영지버섯 국내최고『자부』

  • 입력 1997년 8월 21일 08시 43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상리 權世允(권세윤·43)씨 등 이 마을 여섯가구 농민들로 구성된 영지버섯작목반이 재배하는 영지버섯은 국산품 중 최고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 영지버섯은 사질양토(砂質養土)에 이 고장에서만 자라는 참나무 원목을 사용하는데다 1급수 하천인 내성천변의 지하수를 뽑아 올려 재배, 80%이상이 국립농산물검사소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농민들은 1백평짜리 비닐하우스 21채에서 영지버섯 18t을 수확, 5억4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전국의 백화점과 농협슈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직판하고 있다. 5백g들이 상자당 3만원. 0584―654―3628 〈예천〓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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