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경남도 기획실장 안두환씨

  • 입력 1997년 7월 20일 11시 45분


『체전을 성공리에 치르기 위해 도의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체전 종합상황실의 사령탑인 安斗煥(안두환)경남도기획실장은 『씀씀이를 줄이는 대신 특색을 살린 행사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체전에는 3천5백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손님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봉사자로 참가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전 기간중 창원 마산지역 등의 교통난이 가장 큰 걱정거리로 자가용 홀짝제 시행 등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힌 안실장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구상중인 개막식은 이번 체전의 가장 큰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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