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지역 컴퓨터 관련강좌 봇물

  • 입력 1997년 7월 20일 11시 45분


「무더운 여름을 컴맹탈출의 기회로 삼으세요」. 사이버엑스포 등 정보통신 관련기관과 업체 등이 21일부터 대전지역에서 무료 또는 실비의 컴퓨터강좌를 개설, 일반인의 컴맹탈출을 돕는다. 대부분 초급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를 망라하고 있어 컴퓨터를 배우려는 주부 학생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기회. ▼사이버엑스포〓대전엑스포기념재단이 운영하는 사이버엑스포는 21일부터 4주과정으로 한글96, WWW, 인터넷 3개과정의 컴퓨터교실을 마련했다. 한글96은 윈도95 기본교육부터 하이퍼텍스트까지, WWW는 인터넷 기초분야, 인터넷은 윈도우상의 활용 등을 가르친다. 862―9300 ▼센티스〓신원텔레컴의 PC통신서비스인 센티스도 21일부터 컴퓨터교실을 열어 PC통신 및 인터넷 홈페이지 등 3개분야 기초과정을 교습. 인터넷은 16,24일 하루씩, 홈페이지는 28,29일 양일간 오후2시에 실시한다. 628―3800 ▼컴퓨터 메이커〓매달 1∼2주 단위로 컴퓨터교실을 연다. LG는 매주 월요일 1주단위로 아래아한글윈도95엑셀 파워포인트 PC통신 인터넷 등 7개과정의 강좌를 개설한다. 486―7310 삼성은 컴퓨터입문 윈도95 훈민정음95 훈민95응용 인터넷 등 8개과정을 역시 1주단위로 매주 월요일 연다. 080―041―3388 대우의 경우 인터넷 윈도95 등 과목을 주단위로 매달 개설하고 있다. 631―3012 세진은 평일엔 OS와 OA를, 주말엔 PC통신을 개설. 이번달은 마감돼 내달 11일과 16일 각각 시작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484―1311 삼보는 한글윈도95부터 인터넷여행까지 6개과목을 매주 1주 단위로 개설하고 있다. 632―1103 〈대전〓지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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