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밤호박 일본 수출길 열려

  • 입력 1997년 7월 13일 10시 00분


경남무역은 일본에서 많이 소비되는 밤호박 10t(1만달러 어치)을 12일 일본으로 수출했다. 경남무역은 이날의 선적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합천 창녕 고성 밀양 등 4개 시군에서 계약재배한 밤호박 7백t(70만달러 어치)을 일본의 전문수입업체인 펠재펜사를 통해 수출할 계획이다. 펠재펜사는 그동안 브라질과 뉴질랜드에서 밤호박을 수입해 왔으나 올해는 물류비용이 상대적으로 싼 경남으로 수입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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