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투어〓「가이드 프라이데이」의 뚜껑 없는 2층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체스터역과 크로스빌 버스터미널에서 타면 시내까지 들어가는 교통비도 아낄 수 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전망이 좋은 2층이 좋다. 버스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며 가이더는 버스에 탄채 상세하게 안내한다.
단 영국식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동양인 여행자들은 발음을 알아 듣기가 쉽지 않으므로 미리 공부를 하고 버스에 오르는게 요령. 버스 투어는 내리지 않고 50분 정도 계속된다. 그러나 버스표는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고 버스는 계속 운행하므로 투어가 끝난 후에는 관심 있는 곳에서 버스를 내려 둘러 본뒤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운행〓오전9시50분부터 15분마다, 마지막 버스 오후5시15분.
△요금〓5.5파운드
▼유람선투어〓디강은 체스터의 역사를 대변하는 유서 깊은 곳이며 체스터를 바깥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 따라서 디강 유람선도 한번쯤 타 보는게 좋다. 30분, 2시간짜리 등 두 종류가 있고 15분마다 출발한다.
△운행시간〓오전10시∼오후6시반(11월까지)
△요금〓7파운드
▼버스+유람선(30분)투어〓두가지를 한꺼번에 할 경우 최고 2파운드까지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