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수상집 「창공…」발간 공군본부 서홍교대령

  • 입력 1997년 7월 2일 09시 20분


『26년동안 정훈장교로서 외길을 걸어온 감회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70년 공군사관 후보생 2백8명중 유일하게 정훈장교로 임관돼 26년동안 정훈장교 외길을 걸어온 공군본부 정훈공보실장 徐弘敎(서홍교·51)대령. 그는 최근 자신의 수상집 「창공에 수놓으며」를 내놓은 뒤 『나름대로의 감회와 인고의 세월을 더듬어볼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3백12쪽 분량의 이 책에는 그가 공군생활동안 겪어온 각종 애환 등이 담겨 있다. 〈대전〓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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