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와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합동 교수작품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 울산대 무거갤러리에서 열린다.
울산대 교수 14명과 포틀랜드주립대 교수 23명 등 37명의 교수가 작품 1점씩 선보이는 이번 작품전에는 유화와 파스텔화 광고도안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94년 자매결연을 한 두 대학은 지난해 울산대 교수들이 포틀랜드주립대를 방문, 현지에서 합동전시회를 연데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를 갖게 된 것.
〈울산〓정재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