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경남지사는 올해 도내 3개지역에서 5년임대 1천2가구, 50년 임대 3백85가구 등 모두 1천3백87가구의 공공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5년 임대아파트는 오는 9월 울산시 언양동부지구 21평형 4백87가구, 11월 사천시 용강지구 20평형 5백15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입주 5년이 지난뒤 세입자가 매입을 희망할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하다.
또 50년 임대는 마산시 삼계2지구에 15∼19평형 3백85가구를 연말경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지만 50년간 세들어 살수 있어 내 집이나 다름없다. 0551―84―1463
〈창원〓강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