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97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4강에 선착했다.
'96-'97농구대잔치 우승팀인 연세대는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준준결승전에서 골리앗 서장훈(18점,9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조상현(28점)이 내외곽에서 두루 활약, 김성모(22점)가 돋보인 한양대를 79-69로 완파했다.
한양대는 중앙대와 패자 3회전에서 맞붙는다.
은희석이 12점과 6개의 리바운드를 더한 연세대는 전반을 46-36 10점차로 리드,후반에 김성모가 13점을 넣고 정락영(7점), 김경석(5점)이 분전한 동국대를 따돌렸다.
◇5일째 전적
△남자부 3회전
연세대 79(46-36 33-33)69 한양대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