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박도석기자] 충북 증평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오는 10월경 착수된다.
충북도의회 내무위원회는 지난 15일 증평출장소가 상정한 괴산군 증평읍 초중리 일대 45만9천㎡에 대한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평출장소는 99년말까지 증평지구에 인구 1만명 수용규모의 단독 공동주택용지를 비롯, 상업용지 공원 공용외청사부지 주차장부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柳在赫(유재혁)증평출장소 개발담당관은 『이 구획정리사업이 시 승격 등 증평지역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