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녹색소비자硏 부조리 피해고발 창구개설

  • 입력 1997년 2월 25일 08시 29분


[광주〓정승호 기자] 『각종 부정과 부조리로 피해를 본 사례를 접수합니다』 광주녹색소비자문제연구원(원장 金聖姬·김성희)이 각종 부정부패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고발창구」를 개설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원이 접수하는 내용은 △공직자 및 공공단체의 비리 △환경오염 교육 언론의 부정과 비리 △사법기관에 의한 인권침해와 불공정 처리행위 △교통분야의 억울한 피해 △건축 및 임대차 피해 등이다. 연구원은 고발내용에 대해 서류검토와 조사를 벌여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관련기관과 관련자를 고발 또는 제소하고 신문 방송에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업무시간은 토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062―372―0550)나 팩스(062―374―3321)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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