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李在賢옹이 24일 오전 9시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0세.
李옹은 1940년 9월 광복군 제5지대 소속 공작조 간부로 임명돼 西安에 본부를 둔 광복군 총사령부를 호위하는 한편 河南省 河北省 등지에서 과감한 유격전을 펼쳐 그 공훈을 인정받아 지난 63년 정부로부터 건국공로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발인은 26일 오전 9시 삼성의료원에서 열리며 오후 2시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서 안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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